강우영 전 대법관 별세 향년 87세

입력 2011-03-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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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영 전 대법관이 24일 오후 9시께 경기도 용인 자택에서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충북 영동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51년 고등고시 사법과(1회)에 합격한 뒤 검사로 임용돼 대검찰청 특별수사부장과 공안부장, 법무부 법무실장, 서울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1981∼1986년 대법관(당시 대법원 판사)을 지냈고 1984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형구(화가)·상구(사업)씨와 딸 혜원·혜민 씨, 사위 김용주(변호사)·이석제(의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은 27일 오전 10시, 장지는 충남 천안공원이다. 02-3410-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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