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18대 국회의원 40%, 직계존비속 고지 거부...평균재산 늘어날 듯

입력 2011-03-25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대 국회의원의 40%가량이 직계 존비속 일부의 재산을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포함할 경우 재산평균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및 등록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38.4%인 112명이 부모나 자식 등 직계 존비속의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이중 한나라당(65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민주당(28명), 자유선진당(10명), 미래희망연대(6명) 등 순이다. 또 창조한국당, 국민중심연합, 무소속은 각각 1명씩이다.

거부율이 높은 정당은 국민중심연합(100%)과 미래희망연대(75%), 자유선진당(62.5%) 등 순이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직계존비속 재산의 경우 독립생계를 유지하거나 타인이 부양할 경우 공개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종합]'금융 컨트롤타워 재확인' 강한 리더십 통했다[김병환號 100일]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활력 찾는 제약업계, 30대 오너3세 ‘3·3경영’ 가속
  • “대출 문턱, 서울 넘어 지방도 확 뛰었네”…10월 주택 매수 때 대출 비중 ‘급감’
  • [종합] 뉴욕증시, ‘예측 불가’ 대선 앞두고 경계감 확산…다우 0.61%↓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09: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29,000
    • -0.8%
    • 이더리움
    • 3,347,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459,800
    • -2.25%
    • 리플
    • 701
    • +0.14%
    • 솔라나
    • 220,800
    • -1.87%
    • 에이다
    • 456
    • -1.51%
    • 이오스
    • 572
    • -0.87%
    • 트론
    • 227
    • -1.3%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50
    • -2.54%
    • 체인링크
    • 14,360
    • -3.62%
    • 샌드박스
    • 319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