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도원 공동대표이사 신규선임

입력 2011-03-24 11:23 수정 2011-03-24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플러스는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전 공동대표이사였던 알레한 드로루소 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설도원 전무를 이승한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4일 홈플러스 관계자는 "영국 테스코와의 합작 계약서를 쓸때부터 공동대표이사를 두는 것을 의무사항으로 명시하고 있다"며 "영국에서 후임이 올 때까지 한시적으로 설도원 전무가 공동대표이사를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 전무는 삼성물산 출신으로 삼성그룹 비서실 국제교육팀장, 삼성물산 판촉홍보팀장 등을 거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1999년 홈플러스의 출범부터 이승한 회장과 함께 하며 홈플러스가 창고 형태의 초기 할인점에서 국내 굴지의 대형마트로 도약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홈플러스는 이승한 대표이사 회장 등 8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로 구성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30,000
    • +1.74%
    • 이더리움
    • 4,436,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7.77%
    • 리플
    • 723
    • +8.72%
    • 솔라나
    • 196,400
    • +2.61%
    • 에이다
    • 590
    • +4.42%
    • 이오스
    • 754
    • +2.86%
    • 트론
    • 196
    • +2.08%
    • 스텔라루멘
    • 143
    • +1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2.57%
    • 체인링크
    • 18,290
    • +4.45%
    • 샌드박스
    • 44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