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 ‘CTIA 2011’서 차세대 4G폰·태블릿PC 공개

입력 2011-03-21 11:32 수정 2011-03-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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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들이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 ‘CTIA 2011’에서 공개할 스마트폰, 태블릿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22∼24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통신전시회인 ‘CTIA 2011’에 참가해 차세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1일 이 전시회에서 253평 규모의 대형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갤럭시S2· 4G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삼성 인퓨즈 4G·갤럭시 S 4G 등 북미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스마트폰과 ‘삼성 언팩(Samsung Unpacked)’을 통해 새로운 태블릿PC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갤럭시S2는 진저브레드 플랫폼과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1GHz 듀얼 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삼성의 첨단 기술을 집약했다.

북미 4G 통신 시장을 겨냥한 삼성 인퓨즈 4G와 갤럭시S 4G는 각각 AT&T와 T모바일의 HSPA+ 21Mbps 망을 지원한다.

또 삼성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삼성 스마트 LTE 솔루션’도 선보인다.

앞서 삼성전자는 4G 통신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와 모바일 와이맥스를 활용한미국 최초의 4G 서비스를 각각 2008년(모바일 와이맥스)과 2010년(LTE)에 상용화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앞으로도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전략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선보일 것”이라며 “북미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TIA(Celluar Telecommunication Industry Association)’ 전시회는 전 세계 125 개국 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1000 여개 이상의 글로벌 통신 업체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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