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브랜드패션 전문관 ‘브랜드 플러스’ 오픈

입력 2011-03-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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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개 패션 브랜드 16만종 상품 판매

옥션이 사이트내 브랜드 패션 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정품 보상제, 무료반품, 전용 콜센터를 내세운 ‘브랜드 플러스(+)’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 플러스’는 국내외 패션 브랜드 상품을 전문 취급하는 전문관 형식으로, 현재 옥션 상품과 별도로 총 16만여 상품이 구비되어 있다.

폴스미스, 프라다, 코치 등 해외명품 브랜드를 비롯, 게스, 씨(SI), 올리브데올리브(OLIVE DES OLIVE), 컨버스 코리아, 금강, 레스포색 등 의류와 잡화를 아우르는 총 700개 전문 브랜드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옥션 기존 아이디와 구매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검색 기반의 옥션 UI(User Interface)와 달리, 패션 타겟 피플에 소구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강조한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이트를 구성했으며, 브랜드 검색을 돕는 ‘브랜드 퀵서치’, ‘오늘만 특가’, ‘브랜드 세일’코너 등 패션 쇼핑에 유용한 다양한 특화 코너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브랜드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자 해당 코너 내 모든 상품에 대해 ‘정품 보상제’를 실시,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이 진품이 아님이 입증될 경우, 구매대금의 200%를 돌려 받을 수 있다.

권오열 신사업개발 팀장은 “브랜드 패션 상품군은 중저가 보세의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오픈마켓 속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는 상품군으로, 이번 코너는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이용자의 편의와 니즈를 반영한 UI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차별화된 독립 카테고리 운영을 통해 매출 신장을 비롯, 신뢰도 높은 패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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