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를 뒤덮은 대지진으로 천문학적 피해를 입은 일본이 피해복구 과정에서 시멘트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쌍용양회는 1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770원(11.32%) 급등한 7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시멘트(10.43%), 동양시멘트(8.24%), 성신양회(3.93%), 아세아시멘트(2.41%), 한일시멘트(1.82%)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대지진으로 일본의 철도, 항만, 도로 등 물류망이 큰 타격을 입어 복구과정에서 시멘트 물량이 급증해 한국기업들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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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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