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日지진 보험주 '약세'

입력 2011-03-14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험주가 일본 지진 여파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이란 분석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0분 손해보험주 평균 -3%, 생명보험주 -3%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국내 유일의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전날대비 -4.05% 하락한 1만650원에 거래중이며 삼성화재 -5.52%, 동부화재 -3.33%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삼성생명은 전날대비 3500원(-3.29%)하락한 10만3000원을 기록중이며, 대한생명은 -3.29%, 동양생명은 -2.33%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영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일본 지진으로 인한 국내 보험사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우선 국내 보험사 영업의 대부분이 국내 중심의 영업"이라며 "국내 생보사의 경우 자산 및 매출에서 해외사업 비중이 모두 0.1%이며, 국내 손보사의 경우 자산 및 매출의 해외 비중이 각각 1.0%, 0.5%로 해외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김 연구원은 "국내 보험사의 업종별·진출형태별 해외진출 현황을 살펴보더라도 일본에 실질적으로 영업을 하는 현지법인 둔 국내 보험사는 없다"며 "일본의 경우 국내 생보사 및 손보사 모두 현지법인이 아닌 주재사무소 형태로 대부분 정보수집활동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실질적인 영업 영위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51,000
    • +1.48%
    • 이더리움
    • 4,432,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523,000
    • +5.93%
    • 리플
    • 724
    • +10.03%
    • 솔라나
    • 196,900
    • +1.29%
    • 에이다
    • 593
    • +3.49%
    • 이오스
    • 759
    • +2.85%
    • 트론
    • 196
    • +1.55%
    • 스텔라루멘
    • 145
    • +1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2.57%
    • 체인링크
    • 18,260
    • +3.05%
    • 샌드박스
    • 438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