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연합뉴스
SBS 드라마 싸인에서 법의학자 윤지훈으로 활약한 박신양이 드라마 마지막 촬영 후 심경을 밝혔다.
박신양은 10일 저녁 9시경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http://twitter.com/parkshinyang)를 통해 "드디어 모두 끝났습니다! 그동안 싸인을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살아숨쉰다는건 행복한 일입니다. 사랑합니다. "고 글을 남겼다.
이에 앞서 박신양은 "편집 너무 꼼꼼히 해서 빈틈을 완벽하게 보완해준 오세레나님과 최지영님, 너무 좋은 장소만 섭외하는 고성권씨 스케줄아티스트 임현태 씨 " 등 싸인 제작진 수십명을 트위터에 열거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싸인 마지막회는 배우들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컬러바가 등장하는 등의 방송사고를 내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