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 학력평가 후 점수 분석 중요"

해설강의 통해 문제 접근법 익혀야

10일 고등학생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치러진다.

이번 학력평가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국단위 시험으로 수능 문제 유형을 접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알아보는 기회다.

메가스터디는 이번 학력평가를 통해 실력을 철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모의고사가 끝난 후 3일 이내에 문제를 풀어보고 출제의도, 문제 유형을 관찰하는 것도 필요하다.

실제 수능에 가까운 모의고사 문제를 반복 분석하고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며 틀린 문제도 체크해야 한다.

문제를 다시 풀어볼 때 여러 개념들을 다시 학습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한 가지 개념을 활용하기보다 여러 개념을 연계해 수능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틀린 이유를 메모하고 관련 개념을 정리하면 이후 짧은 시간 안에 복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문항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출제자의 의도와 출제과정을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 영역 당 두 개 이상의 모의고사 해설강의를 들어보고 다양한 문제 접근법을 익힐 필요도 있다.

해설강의에서는 출제경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성적표가 나오면 백분위 성적을 관리하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원점수나 표준점수는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백분위는 전체 수험생 중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나타내 주는 지표로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잣대다.

영역별 백분위 성적 변화를 관리하면서 학습전략을 전략적으로 수정해 갈 필요가 있다.

메가스터디는 학생들의 분석을 돕기 위해 시험 당일 저녁부터 채점 서비스를 시작으로 영역별 등급·백분위·표준점수 실시간 추정, 해설강의, 오답노트 서비스 등 온라인 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채점서비스를 통해 원점수는 물론,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 추정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명 강사들의 해설강의, 온라인 오답노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채점 후 목표대학과 학과를 검색하면 역대 입시 기준으로 목표대학/학과의 합격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미니배치표’도 제시한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수험생들은 시험이 끝난 직후 메가스터디 앱에 접속하면 곧바로 가채점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며 영역별 추정 등급컷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