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 1533실 분양

입력 2011-03-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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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최대규모 오피스텔 단지

서울 강남권에 1500실이 넘는 소형 오피스텔 대단지가 선보여 봄철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1-1구역에 1533실의 소형 오피스텔 단지인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23~76㎡(구 7~23형) 1533실로 구성된다. 전용 23~29㎡(구 7~9형)의 소형이 전체의 94.5%를 차지해 최근 강남권 일대의 전세난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 상품이라는 점에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는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본격 착공한 문정법조단지와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와 접하고 있다. 가든파이브 배후로 동남권 물류단지도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문정법조단지의 공공청사 및 법률관련 오피스 종사자와 가든파이브 상가 및 점포근무자, 물류단지 종사자들의 오피스텔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의 굵직한 개발계획도 풍부한 임대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우선 건축허가가 승인된 제2롯데월드(롯데 슈퍼타워) 완공시 2만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수도권고속철도 KTX 수서역사가 201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가락시장 현대화사업도 고용유발효과를 통해 임대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세곡지구, 장지지구, 위례신도시 등 초대형 택지개발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그 중심에 위치한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의 미래가치도 탁월하다.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접근이 편리해 강남 및 수도권 외각 등지로 오가기도 쉽다. 강남권에 위치하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도 눈길을 끌고 있다. 2억 미만으로 투자 가능한 소형평형들이 대다수이며 1~2인 가구 증가 및 소형주택 임대 상승추세에 걸맞는 투자상품이다. 통상 50%에 못 미치는 기존 오피스텔과는 달리 평균 53.3%에 달하는 높은 전용률을 갖추고 있어 임대수익 면에서도 유리하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소형주택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상황에서 강남 소형 오피스텔 대단지인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는 인기 투자상품"이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여 강남 송파 강동권을 포함해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수요까지 흡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3월 중순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맞은편에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4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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