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협력기금 관계기관 협의체 9월중 개최

입력 2011-03-06 12:00 수정 2011-03-06 12:13

이진영 기자 min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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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관계기관 협의체가 9월중 개최된다.

기획재정부는 6일 ‘2011년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을 발표, EDCF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유·무상 통합 지원전략’(CPS)에 대한 개략적인 추진 일정 계획을 발표했다.

재정부는 EDCF 관계기관 협의체 및 협력 대상국과의 EDCF 정책협의가 개최되면 사업발굴 및 선정절차가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또 유무상 원조간 연계를 활발히 하기 위해 올해 안에 지역별로 1개국을 선정하고 상반기 중 시범사업을 발굴해 2012년도 시행계획 수립시 반영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아울어 정부와 민간의 연계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솔로몬 군도 어항개발사업(1600만달러)을 민자사업 방식으로 하반기 중 시범지원할 계획이다.

그외에도 베트남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국가프로그램(NTP-RCC)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프랑스 주도로 시행중인 베트남 기후변화 프로그램 차관에 상반기 중 시범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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