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 10억 상금 대회 3개 열린다

입력 2011-03-04 08:02 수정 2011-03-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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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오롱 한국오픈

올 시즌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상금 10억원이 걸린 대회가 지난해 1개에서 3개로 늘어난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4일 올 시즌 개막전인 티웨이항공오픈(31일-4월3일. 제주 오라CC)을 시작으로 올해 예정된 19개 대회 일정과 전체 상금(133억원) 규모를 공개했다.

상금 10억원 대회는 지난해까지 코오롱 한국오픈뿐이었으나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신설대회인 하이원오픈이 같은 상금을 내걸어 올해는 3개로 늘어났다.

한국오픈은 10월 초 천안 우정힐스CC, 매경오픈은 5월 5~8일 남서울CC. 하이원오픈은 7월 7~10일 하이원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하이원오픈은 지난해까지 여자대회를 개최하다 올해 남자 대회로 전환했다.

유럽프로골프(EPGA)투어와 공동 개최하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5천유로)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CC로 장소를 옮겨 4월30일부터 4일간 열린다.

9억원의 상금이 걸린 SK텔레콤오픈은 5월 19~22일 제주 핀크스GC, 신한동해오픈은 9월 마지막 주에 열린다.

한일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등 해외 대회와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7월 초로 옮겨졌다.

유일하게 매치플레이로 경기를 갖는 먼싱웨어챔피언십(총상금 4억원)은 시즌 초반 64강전을 치른 뒤 9월 22~25일 캐슬파인CC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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