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주총]KT&G, 경찰 출신 사외이사 영입

입력 2011-03-0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4일에는 KT&G, 삼양사, 오뚜기, 부산은행 등 11개사가 정기주주총회를 갖는다.

KT&G는 정관변경을 통해 이사의 수를 현재 대표이사 포함 12명에서 10명으로 줄이는 안건을 상정한다.

또 경찰청 정보국장 출신인 김정식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장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삼양사는 김 윤 회장의 동생인 김 량 삼양제넥스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 형제경영을 보다 가속화한다. 삼양사는 형제가 나란히 사내이사에 등재되면서 이사의 보수한도도 지난해보다 10억원 늘어난 50억원(사외이사 2인 포함 5인)으로 책정했다.

오뚜기는 박재민 영업본부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하고 김인식 전 킨텍스 대표와 박성희 전 문화방송 경영본부장을 각각 사외이사와 감사로 새롭게 선임한다.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다함이텍은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금융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변경을 주총을 통해 의결할 예정이다.

<3월 4일 주총개최 예정 기업>

태경화학, KT&G, 천일고속, 조흥, 오뚜기, 신도리코, 서흥캅셀, 삼양사, 부산은행, 다함이텍, 위스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25,000
    • +7.96%
    • 이더리움
    • 3,674,000
    • +9.35%
    • 비트코인 캐시
    • 482,100
    • +7.54%
    • 리플
    • 856
    • -4.14%
    • 솔라나
    • 223,300
    • +7.05%
    • 에이다
    • 485
    • +4.75%
    • 이오스
    • 675
    • +5.8%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13.27%
    • 체인링크
    • 14,790
    • +8.51%
    • 샌드박스
    • 367
    • +8.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