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중동發 불안...달러화 강세

입력 2011-03-02 13:43 수정 2011-03-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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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불안한 정정이 계속되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오후 1시20분 현재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2% 상승한 81.93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0.15% 내린 1.375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리비아는 반정부 시위대와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 원수의 친위 부대간의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가 수에즈 운하를 통해 리비아 인근으로 이동하는 등 서방 국가의 군사적 개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란은 야당 지도자 2명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나 정부가 강제진압에 나서는 등 정정 불안이 확대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아담 카 ICAP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중동 민주화 시위 열풍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면서 “달러와 엔 등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통화에 매수세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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