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17곳으로 확대

입력 2011-03-01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무선정보인식장치(RFID)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 사업을 올해 17곳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추가로 실시되는 지자체는 서울 금천, 경기 군포, 경기 양주, 경기 평택, 전북 익산, 전북 정읍, 광주 광산, 경북 김천, 경북 포항, 제주시 등 10곳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영등포, 경기 고양, 충북 청주, 전북 전주 등 7곳에서 시범 사업을 벌였다.

환경부 관계자는 "RFID 방식은 감량효과 외에도 정확한 통계 관리와 누진제 도입이 용이하고 봉투 방식에 비해 도시 미관도 개선해 준다"며 "이 사업으로 공동주택 40만 가구와 2만여 음식점에 RFID 방식 종량제가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RFID 칩이 붙어있는 용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면 수거자나 수거 장비가 칩에 내장된 배출자와 배출량을 확인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16,000
    • +3.45%
    • 이더리움
    • 3,174,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34,600
    • +4.85%
    • 리플
    • 726
    • +1.26%
    • 솔라나
    • 181,200
    • +4.44%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64
    • +2%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4.17%
    • 체인링크
    • 14,130
    • +0.8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