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의료보장 시급으로 실비보험 급부상

입력 2011-02-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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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노인인구 20.8%로 의료서비스 빨간불

우리나라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오는 2026년이 되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의 20.8%를 차지해 초 고령화 사회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는 조사가 나와 의료보장에 비상이 걸렸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의료보장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의료실비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으며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필수품이 되었다.

의료실비보험의 통상적인 보장내용을 보면 입원비는 5천만원, 통원비는 30만원을 한도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한도금액 내에서 실제치료비의 90%를 보장하고 있다. 수술비, 응급실, MRI, CT, 검사료, 특진료, 선택진료, 약값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험의 적용 폭이 가장 넓은 보험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의료비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다 보면 생각보다 복잡한 것을 볼 수 있다. 약관에 명시된 각 질병과 사고, 상황의 보장내용과 범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전문보험회사인 인스프로(www.inspro.co.kr)를 통해 보다 저렴하고 나에게 맞는 보험 설계요령에 대해 알아봤다.

◆의료실비보험은 100세 만기로 가입 유리

보장기간을 20년, 80세 만기 보다는 보장기간을 100세 만기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현재 40세 기준의 예상 수명연령은 100세까지라고 하니 보장기간을 길게 해서 가입하는 게 좋다.

◆의료실비보험 중복 가입하지 않는다

본인이 지출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이므로 의료비특약을 여러개의 상품에 가입하고 있어도 보험금지급은 비례보상 받게 된다.

◆다양한 특약선택가입으로 성인병, 재해를 종합 보장

보험사별 보험상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의료실비보험 선택특약으로 암, 성인병(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를 받을 수 있으며 남성, 여성관련 질환을 가입하면 수술비, 입원비와 재해관련특약으로 각종 사고에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 순수보장형 또는 일부 환급형으로 선택이 유리

만기 환급형 보다는 순수보장형이나 일부 환급형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합리적인 저렴한 보험료로 순수보장형 상품에 가입해서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의료실비보험은 가입 후 바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직업, 병력 및 기타사항으로 인하여 인수가 제한적일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은 인스프로(www.inspro.co.kr 또는 080-987-6766)를 통해 상담 받고 가입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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