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테라', 美 개발자 컨퍼런스 'GDC2011' 참가

입력 2011-02-28 09:28 수정 2011-02-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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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자사법인, 유럽 퍼블리셔 통해 글로벌 홍보활동 진행

블루홀스튜디오는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가 3월1일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 2011(Game Developers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테라는 이번 GDC 2011에 블루홀스튜디오 북미 자사법인 엔매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엔매스)와 테라의 유럽지역 퍼블리셔인 프록스터 인터렉티브 픽처스 AG(이하 프록스터)를 통해 각각 미국과 유럽 지역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및 게임 플레이를 진행,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활동에 나선다.

테라의 게임 프리젠테이션은 기존 다중접속(MMO)장르에 접목된 액션 전투 요소에 주안점을 두고 몬스터, 게임 UI(User Interface), 콤보 기술, 미공개 보스 몬스터 등 각 상황에 맞는 다양한 영상들과 함께 상세한 설명이 소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엔매스와 프록스터는 영문버전의 테라 시연대를 준비해 발표자와 북미ㆍ유럽지역의 기자들이 함께 파티를 이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연은 앞서 프리젠테이션에서 발표된 내용을 기반으로 기본 전투는 물론 보스급 몬스터가 등장하는 인던에서 부연 설명과 함께 진행되게 된다.

엔매스 양재헌 대표는 “현지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게임성과 시나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적 특성과 성향들을 사전에 철저히 분석하는 등 서구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한국에서의 성공에 이어 북미와 유럽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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