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공부방 청소년 600명에 교복 지원

입력 2011-02-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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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온라인기부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사진=CJ)

CJ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는 지난 25~28일 CJ오쇼핑 사옥과 CJ제일제당 부산·인천1공장 등 전국 6개 지역 사업장에서 공부방 청소년 600명에게 신학기 교복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지역 공부방 청소년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복 구입 지원금 1억 5천 만원은 지난해부터 CJ도너스캠프 회원들이 낸 기부금에 CJ임직원들의 사내 시상금, 오쇼핑의 의류브랜드 수익금 등을 모았다. 사내 우수사원으로 선정되 시상을 받은 CJ오쇼핑 직원, CJ미디어의 ‘롤러코스터’ 제작팀은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 CJ오쇼핑 방송 진행자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개인 소장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여기에 CJ도너스캠프가 기부금액의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을 적용해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CJ도너스캠프는 “지역 공부방 교사들로부터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고민을 전해 듣고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자존감과 희망을 주기 위해 새 교복을 지급하게 됐다” 고 지원배경을 설명했다.

CJ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을 키워 나라에 보탬이 되게 한다’는 CJ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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