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株, '오일쇼크' 우려에 사흘째 하락

입력 2011-02-24 09:06 수정 2011-02-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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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가 중동지역 반정부 시위 사태 확산에 따른 '오일쇼크' 우려감에 사흘째 내림세다.

대한항공은 24일 오전 9시 4분현재 전일대비 300원(0.49%) 내린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200원(1.94%) 하락한 1만100원을 기록중이다.

신민석 대우증권 연구원은"리비아는 석유수출기구(OPEC)에 가입한 원유 생산국으로 유가 상승 우려감이 존재하고 있다"며 "안전자산선호현상으로 원화약세까지 이어진다면 국내 항공사에게는 부정적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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