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루멘스, 지경부 초절전 LED스마트조명 국책사업자로 선정

입력 2011-02-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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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스는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인 '초절전형 LED 스마트조명 통합시스템 기술개발'과제 주관 사업자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주관기관인 루멘스를 비롯해 조명제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에이비아이시스템스 및 지산소프트, 디자인에 크레실, 부품 집적화를 위해 티엘아이, 신기술에 대한 단체 표준안 연구에 한국LED보급협회, 조명디자인 및 수요기업으로 삼성물산이 컨소시엄을 이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은 본 사업 참여사임과 동시에 '초절전형 LED 스마트조명 통합시스템'완제품 및 단품에 대해 수요업체로 돼 있다.

이에 회사 측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삼성물산에서 추진중인 해외 건설 프로젝트와 연계돼 해외 판로개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과제 1차년도에서 '조명장치 및 이를 구비한 조명시스템'을 포함한 총 8건의 특허출원 및 LED 조명제어 시스템의 국내 표준화 안건을 한국표준협회에 2건을 제출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또한 절전 효과를 구현하기 위한 통합조명제어 시스템의 소프트웨어인 Green CAD를 개발했으며, 단일 채널과 4채널의 LED 조명용 Driver IC 개발, 제어 시스템으로 구동 가능한 80lm/W, 80CRI 이상의 면조명과 다운라이트의 조명기기를 개발해 절전율 30%의 효과를 봤다.

LED 스마트조명통합시스템은 2012년 런칭을 하고 사업화에 박차를 가해 2015년 경 3000억원, 이후 1조5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해 컨소시엄 업체가 선도업체의 반열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조명통합시스템의 시장 규모는 2010년에 13조원 수준으로 선도기업으로는 하니웰, 지멘스, 죤슨 컨트롤과 같은 외국계 회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루멘스 관계자는 “사업 1차년도인 2010년에 기존제품대비 성능이 20% 이상 개선된 CRI 80 수준에 광속효율 90lm/W 수준의 스마트 조명기기와 256단계 디밍이 가능한 제어 스위치등을 개발완료했다”며 "2012년 이후 컨소시엄 매출 중 30%는 당사가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명용 고출력 LED PKG 를 선보인 루멘스는 LS전선 인동공장의 LED 공장등 교체 건을 수주하는 등 LED조명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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