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배터리 온라인', 총 상금 600만원 경기 종료

입력 2011-02-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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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스페셜캐릭터 및 근접 전투모드 추가 업데이트할 것"

웹젠의 총싸움 게임(FPS) ‘배터리 온라인(Battle Territory, 이하 배터리)’의 첫 오프라인 경기대회 ‘팀 토너먼트’우승자가 가려졌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배터리 온라인 팀 토너먼트 16강전은 부산, 전주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 100여명의 회원과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이벤트 개인전 경기를 포함해 약 5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상금 300만원은 서울, 강릉 등 여러 지역의 참가자들이 연합한 팀 카리스마에게 돌아갔다.

3판2선승제로 진행 된 결승에서 카리스마팀은 탁월한 팀웍과 전략을 선보여 팀 OMEGA에 2대0으로 완승,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 팀 OMEGA와 3등팀 베놈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웹젠은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절반 가량은 서울ㆍ수도권 이외 지역 거주자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의 배터리 온라인 회원들이 다양하게 참여해 오프라인대회로써의 의의가 더 크다고 밝혔다.

한편, 웹젠은 금일 배터리의 ‘근접전’ 전투 모드 및 특수 캐릭터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추가 된 근접전 모드 ‘칼 전’은 총기 없이 맨손 또는 칼로만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전투모드로 총기전투보다 더욱 민첩한 조작과 판단, 플레이어 간 심리전이 중요한 전투 방식이다.

새로 추가 된 특수 캐릭터는 각 진영(AF, RSA)의 전쟁영웅으로 ‘AF’진영의 ‘콜 베이츠’는 미국의 명문 군인 가문출신, ‘RSA’의 ‘알렉산드로 표트로비치’는 농민에서 특수부대원이 된 전쟁영웅으로 묘사 됐다.

이외에도 신규 마스크 아이템, 개조 시스템 확장 등 게임 내 요소도 일부 업데이트 된다.

웹젠의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 고객들과 직접 대화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뜨거운 호응이 있던 만큼 추가 대회를 고려할 것”이라며, “고객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콘텐츠 업데이트 및 사업 방향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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