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TV 진행자,"삼성보다 소녀시대가 실질적 파워브랜드"

입력 2011-02-22 10:48 수정 2011-02-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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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SM엔터테인먼트

경제전문채널 블룸버그 TV에서 한국 음악 산업 열풍을 짚은 프로그램을 방송한 사실이 22일 뒤늦게 밝혀졌다.

블룸버그 TV의 진행자 타일러 브륄레이가 "삼성, 현대, LG는 강력한 한국 최대의 수출 브랜드이지만,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인식하는)실질적인 파워브랜드는 보아, 소녀시대, 에픽하이, 슈퍼주니어 등의 K-POP 가수들" 이라며 한국 음악에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타일러 브륄레이는 주말판 시사 종합해설 프로그램 '모노클'에서 다룬 '한국의 가장 인기있는 수출산업'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모노클 프로그램에서는 한류 열풍의 주역인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의 사례를 다루며 한국 음악 수출에 대해 진단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음악을 많은 지역에서 듣고 있지만 급변하는 상황에 맞게 한국 음악도 빨리 발전해야 한다" 고 말했다.

모노클 프로그램은 블룸버그 사이트(http://www.bloomberg.com/video/66834590)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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