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투교협 '전국대학생 증권ㆍ 파생상품 경시대회' 열어

한국거래소와 투자자교육협의회가 16일 '제6회 전국대학생 증권ㆍ 파생상품 경시대회'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21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본 경시대회는 전국 대학생과 지도교수가 한 팀을 만들어 참가하는 방식으로 총 79개팀이 지난해 10월부터 참가했고, 약 4개월간의 예선과정을 거쳐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진출 팀은 금강대학교 GIFS, 한양대학교 A특공대, 성균관대학교 FRer, 부산대학교 가온누리, 인천대학교 가온누리, 한국해양대학교 Comfusition, 한국외국어대학교 가치투자연구회, 경북대학교 S.P.Y.K(스파이크), 서울시립대학교

사자후, 상명대학교 飛備Big 등 10개다.

거래소는 본선에 진출한 10개팀을 대상으로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3개팀과 성적우수학교 및 참여우수학교를 각각 1개교씩 선정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투자자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는 지난 2005년도부터 매 해 개최하여 왔으며,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자본시장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