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입력 2011-02-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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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을 확정한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사진>은 1944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다. 경남 진교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서 최고경영자과정(AIM) 과정을 이수했다.

1967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일은행에서 은행권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한일은행에서 일본 오사카ㆍ동경지점 주재, 국내 영업부, 국제부 등을 두루 역임하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1997년 최연소 상무이사로 승진하기도 했다.

국제금융 부문에서 올린 성과를 인정 받아 국제금융 발전유공 재무부장관상과 수출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999년~2002년 한빛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02년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시절 5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끌며 우리투자증권을 업계 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이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세종문화회관 후원회장을 거친 뒤 2008년 6월 우리은행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팔성 회장 주요 경력

△1967년 한일은행 입행 △1979 한일은행 일본 동경지점 주재 △1985 한일은행 일본 오사카지점 주재 △1990~94 한일은행 장충동ㆍ수송동ㆍ남대문지점 지점장 △1997 한일은행 상무이사 △1999 한빛증권 대표이사 사장 △2002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2005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2008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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