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는 검색솔루션 전문기업 와이즈넛와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과 마케팅을 진행하는 이번 솔루션은 단순한 웹모니터링, 뉴스 클리핑 기능을 뛰어넘어 기업들에게 필요한 마케팅 정보를 생산해 전달하게 된다.
예를들어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 자사 제품과 키워드가 게재되면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자사에 대한 긍정, 부정적인 키워드 분류 또는 장단점 분석과 같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더 짧은 시간, 더 낮은 가격에 ‘스마트’한 기업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은 이 같은 정보검색시간과 판단착오로 인한 업무의 비효율성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넷피아 이판정 대표는 “넷피아는 2011년을 ‘스마트워크 리터’의 해로 정하고 30만 기업고객의 자국어인터넷주소를 바탕으로 하는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와이즈넛과의 업무협약은 그 시발점으로 급변하는 마케팅 환경에서 넷피아 30만 기업고객에게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넷피아는 국내 최고의 검색 솔루션 전문기업 와이즈넛과 공동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30만 넷피아 고객에게 우수한 마케팅 상품을 적극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