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형제들' 폐지, 박명수 불참 왜?

입력 2011-02-0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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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의 두 프로 '오늘을 즐겨라'(오즐)와 '뜨거운 형제들'(뜨형)의 폐지가 결정됐다.

이는 타방송국과의 시청률 경쟁 결과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데 따른 결정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명수를 제외한 '뜨형' 멤버(탁재훈 박휘순 토니안 쌈디 이기광)들은 2월 7일 '아바타 소개팅'으로 마지막 녹화를 가졌다.

하지만 박명수는 7일 MBC '무한도전' 촬영을 위해 일본 훗카이도를 가게 되면서 마지막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이날 '뜨형'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회식도 함께하며 폐지의 아쉬움을 나눴다.

후속 코너로는 아나운서를 공개 채용하는 '신입사원'이 대기 중이다. '신입사원'은 접수부터 MBC 아나운서로 공식 채용되기까지의 모든 도전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리얼 공개 채용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MBC 정식 아나운서로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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