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그린스타'노승열(20.고려대)의 세계골프랭킹을 3계단 끌어 올렸다.
지난달 31일 바레인 더 로열GC서 끝난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볼보골프챔피언스(총상금 170만유로)에서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오른 노승열은 지난주 64위에서 6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4월7일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GCdp서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하려면 개막 1주 전까지 세계 랭킹 50위 안에 들어야 한다.
한국 및 한국계 선수로는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이 29위,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33위에 올랐으며 양용은(39)은 45위, 최경주(41.SK텔레콤) 48위로 4명이 50위내에 올라있다.
한편 이 대회에서 우승한 버바 왓슨(미국)은 33위에서 18위로 껑충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