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는 암, 암보험 가입에도 요령이 있다.

입력 2011-02-01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암보험 선택시 우선순위는 필수

지난해 2010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매년 암발생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2007년 암 발생자수는 1999년 대비 암 발생자수 남자 48.% 여자 76.5% 증가하였다. 이로 인해 한때 퇴출 위기에 몰렸던 암보험이 최근 부활하면서 상품 수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 상품 수가 늘어나면서 암보험의 내용도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따라 중복되는 부분과 각각의 장단점을 서로 포함하고 있어 어느 것에 주안점을 두느냐에 따라 비교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그렇다면 암보험 선택시 어떤점에 우선순위를 둬야 할까?

암보험은 가입한다고 바로 보장 되는 것이 아니라 암 책임보장 개시일 90일 이후에 보장된다. 암보험은 미리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암보험 전문회사 인스프로 (www.inspro.co.kr) 를 통해 보험전문가를 통한 암보험 추천상품 및 가격비교 등 가입요령에 대해 알아봤다.

◆보장기간은 길게 할 수록 좋다.

암에 대한 위험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커지게 되는데 가입 후 중도에 다시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지게 된다. 일부 보험사에서는 '5년 만기 자동갱신' 형태로 판매하고 있는데 5년 만기 자동갱신 상품은 5년마다 자동갱신 되어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지만 갱신 때마다 보험료가 올라가게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진단금은 크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암에 관련해 진단금,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를 지급해 주는데 암진단이 된다고 해서 요양, 통원 등이 반드시 발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단금이 충분할 경우 진단금으로 기타치료자금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책임보장 개시일을 반드시 확인한다.

암보험은 가입 후 바로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90일이 경과해야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입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암이 발병하면 보장금액을 제한적으로 지급하게된다. 일부 보험사에서는 가입후 1 ~ 2년이내 암 발병시 보험금의 50%를 지급하며 유방암, 갑상샘암은 90일 이상 180일 미만 발병시 진단금의 10% 지급 하므로 확인하고 준비해야한다.

◆심사기준도 확인

일부 보험사에서는 암보험 가입시 가족력 고지사항이 있다. 암이 유전, 식습관 등의 영향이 큰 병이라 가족 중 암 인자가 있으면 발병확률이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부 보험사에서는 가족력이 있으면 암발병 특정 부위에 대해서 암보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 하루라도 빨리 가입해야 한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암에 대한 위험율이 증가해 보험료가 올라간다. 보험에서는 보험연령에 따라 적용하는데 하루차이로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으므로 젊을 때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암보험 전문회사 인스프로(080-987-6766) 관계자는 암보험은 보험사별로 차이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와 삼담을 통해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11,000
    • +3.02%
    • 이더리움
    • 3,17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32,500
    • +4.04%
    • 리플
    • 725
    • +0.97%
    • 솔라나
    • 180,400
    • +2.62%
    • 에이다
    • 461
    • -1.71%
    • 이오스
    • 666
    • +2.46%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3.07%
    • 체인링크
    • 14,080
    • +0.21%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