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아코르, 중동 진출에 박차

입력 2011-02-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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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등에 2014년까지 호텔 54개로 늘릴 것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그룹 아코르가 중동으로 사업영역 확장에 발벗고 나섰다.

크리스토프 랜디스 아코르 중동부문 이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동 지역 호텔을 오는 2014년까지 54개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아코르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시리아 등지에 중저가 호텔 '이비스(ibis)'도 5개 오픈할 계획이다.

5개 가운데 4곳은 내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나머지 1곳은 2014년 시리아에서 문을 연다.

현재 아코르는 중동 지역에 이비스 9개를 운영하고 있다.

랜디스 이사는 "이비스가 가장 큰 수익을 내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라면서 "이번 확장으로 1500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코르는 이날 사우디와 수도 리야드에 첫 이비스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176개 객실을 갖추게 될 이 호텔은 리야드의 경제성장 촉진과 종교관광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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