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2월 판교신도시 판교역 바로 앞에 주상복합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지구 C1-2블럭에 위치하는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 4층~지상 20층의 2개 동, 14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28㎡ 72가구, 134㎡ 70가구로 구성된다.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판교신도시의 중심인 판교역에서 도보 2분 거리로 판교 유일의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한 최고의 주거 입지를 자랑한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까지 13분에 갈 수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판교 PF사업인 알파돔시티, 중심상업지역 및 판교 테크노밸리 등과 인접해 쇼핑, 문화, 교육, 업무 등 판교역 주변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학군으로는 혁신초등학교인 보평초등학교 및 보평중학교, 보평고등학교, 삼평중학교, 삼평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전 세대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돼 채광이 뛰어나다. 거실 양면 개방형 설계로 조망 및 환기 등에서 효율이 높은 것 또한 특징. 아울러 세대 당 2.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로 주차문제를 완전히 해소했다.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민간건설 임대주택으로 5년의 의무 임대기간을 가진 임대주택이다. 5년 임대 후 분양 전환되며 임차인과 합의 시 2년 6개월 후 조기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일정 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부과되지만 분양전환 예정가는 약 10억6000만원 수준으로 주변 아파트 가격이 13억~18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견본주택 개관은 설 연휴 이후 2월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주택공원전시관 2층에 마련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분양문의:031-711-3200.
모델하우스는 2월10일 분당 정자동 주택공원전시관 2층에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711-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