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 날인 31일 어제와 비슷한 아침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가상청은 다만 전북 서해안과 전남, 제주도는 새벽 또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고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도에서 영하 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점차 기온이 올라가 2월1일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는 등 설 연휴에는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남해 앞바다, 동해 중부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2.0∼4.0m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1.0∼3.0m로 점차 낮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