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가회동 집 53억8000만원 ...단독주택 '최고가'

입력 2011-01-30 11:00 수정 2011-01-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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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가회동 소재(대지면적 1920.8㎡)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소유 주택의 공시가격이 53억8000만원으로 단독주택 최고가를 나타냈다.

국토해양부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의 표준단독주택 19만가구의 주택가격을 지난 26일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1일자로 공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표준단독주택 중 1억원 이하는 14만3364가구(75.4%)로 조사됐다. 1억원 초과 6억원 이하는 4만5139가구(23.8%), 6억원 초과 표준단독주택은 1497가구(0.8%)로 집계됐다.

전국의 최고가 표준단독주택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 소재 주택으로 53억 8000만원이었다. 이는 전년(53억5000만원)에 비해 3000만원 가격이 오른 것이다. 다음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대지면적 1223㎡) 주택 37억5000만원,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소재(939.5㎡) 주택 36억7000만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대지면적 640.4㎡) 주택 34억4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전남 영광군 소재(대지면적 99㎡) 주택이 69만9000원으로 전국 최저가 단독주택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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