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야간통행금지령 선포

입력 2011-01-29 07:57 수정 2011-01-30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집트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거세지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이집트 정부가 주요 도시에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이날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 및 수에즈 등의 주요 도시에 오후 6시~다음날 오전 7시까지의 야간통금령을 내렸다고 현지 국영 방송들이 보도했다.

또 카이로 시내에서 군 차량들이 목격돼, 군대가 시위 진압에 투입됐거나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지 방송들은 이날 오후 군대 차량이 카이로 시내 국영 TV 방송국 인근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해 경찰력만으로는 시위 진압에 한계를 느낀 정부가 군대를 투입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50,000
    • +4.11%
    • 이더리움
    • 3,204,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5.44%
    • 리플
    • 732
    • +1.95%
    • 솔라나
    • 182,800
    • +3.86%
    • 에이다
    • 466
    • +1.53%
    • 이오스
    • 671
    • +3.23%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3.65%
    • 체인링크
    • 14,320
    • +2.43%
    • 샌드박스
    • 345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