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픽업트럭 'F-150', 작년 美 최다 판매차

입력 2011-01-27 0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위는 도요타 '캠리', 3위는 GM '시보레 실버라도1500'

미국 포드자동차의 'F-150' 픽업트럭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조사됐다.

자동차정보업체 에드먼즈닷컴의 조사 결과, 지난해 F-150 픽업트럭이 1년 전보다 38% 늘어난 39만1219대가 팔렸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요타의 캠리는 리콜 여파로 전년보다 6% 감소한 31만3212대가 팔리는 데 그쳐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포드의 'F-150'에 내줬다.

3위는 제너럴모터스(GM)의 '시보레 실버라도1500' 픽업트럭이 올랐고, 나머지는 도요타의 코롤라, 혼다의 어코드와 시빅, 닛산의 알마티, 포드 퓨전, 시보레 말리부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에드먼즈닷컴의 제시카 콜드웰 애널리스트는 "작년에는 미국산 픽업트럭과 일본 메이커들이 만든 중형 세단이 소비자의 인기를 끌었다"면서 "올해도 일본 메이커의 세단이 잘 팔릴지는 의문"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콜드웰은 또 "작년에 나온 몇 가지 신형 모델이 아주 잘 팔리고 있다"면서 "현대 '쏘나타'와 지프 '그랜드 체로키', '시보레 크루즈'가 올해 베스트셀링카 10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33,000
    • +0.57%
    • 이더리움
    • 4,429,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521,000
    • +3.07%
    • 리플
    • 752
    • +13.94%
    • 솔라나
    • 195,600
    • +0%
    • 에이다
    • 614
    • +5.5%
    • 이오스
    • 760
    • +3.26%
    • 트론
    • 198
    • +2.59%
    • 스텔라루멘
    • 146
    • +1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400
    • +0.73%
    • 체인링크
    • 18,210
    • +2.07%
    • 샌드박스
    • 444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