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삼성ENG, 80억달러 사우디

입력 2011-01-26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최대 80억 달러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가스전 공사를 수주했다.

26일 업계와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와시트(Wasit) 가스전 공사를 두 회사가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SK건설은 가스처리시설, 유황회수 및 동력시설, 액화천연가스(NGL) 분류시설을 맡고, 삼성엔지니어링은 열병합발전시설 패키지를 맡아 설계·조달·시공(EPC)을 일괄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와시트 가스전이 완공되면 하루 25억 세제곱피트의 천연가스 처리 능력을 갖출 전망이며, 2014년부터 정식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총 공사 금액은 60억~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16,000
    • +2.52%
    • 이더리움
    • 3,113,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426,300
    • +4.2%
    • 리플
    • 721
    • +1.41%
    • 솔라나
    • 173,900
    • +0.81%
    • 에이다
    • 464
    • +2.43%
    • 이오스
    • 655
    • +4.3%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5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3.19%
    • 체인링크
    • 14,080
    • +1.51%
    • 샌드박스
    • 341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