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中 주도 전반적 상승...日 원자재 악재로 하락

입력 2011-01-26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가 26일 일본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42.03포인트(0.40%) 하락한 1만422.39로, 토픽스 지수는 3.05포인트(0.33%) 내린 926.23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유가와 금속 등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원자재 관련주가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일본 최대 원유탐사 업체인 인펙스코프는 2.1% 내렸으며 일본 2위 정유업체 석유자원개발(JAPEX)은 1.3% 빠졌다.

제약업체 에이사이는 패혈증을 치료하기 위한 시약이 실패했다는 소식에 4.6% 급락했다.

일본 1,2위 무역업체인 미쓰비시상사와 미쓰이물산은 1.2%, 1% 각각 내렸다.

니시 히로이치 니코코디얼증권 자산부문 매니저는 "일본증시가 이틀간 상승 후 투자자들이 매각 이익을 얻기 위해 주식을 팔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16.98포인트(0.63%) 상승한 2694.41을 기록 중이다.

중국증시는 어닝시즌을 앞두고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 속에 그동안 주가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4개월래 최저에서 반등했다.

중국 최대 주류업체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8% 올랐으며 2위 백주 생산업체 이빈 우량예는 1.1% 뛰었다.

같은 시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45.38포인트(0.19%) 상승한 9037.07을, 싱가포르증시의 ST지수는 3188.14로 6.99포인트(0.22%) 올랐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46.38포인트(0.19%) 뛴 2만3835.21을 기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축협 법적대응 예고…박주호는 공식석상 선다
  • [날씨] "우산 챙기세요"…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소나기
  • '36주 낙태 브이로그' 논란…"임신 9개월에 중절수술 진행"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제로슈거 소주 마시는 이유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32,000
    • -1.58%
    • 이더리움
    • 4,356,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91,700
    • +1.44%
    • 리플
    • 643
    • +2.39%
    • 솔라나
    • 192,200
    • -3.95%
    • 에이다
    • 561
    • +1.26%
    • 이오스
    • 734
    • -1.74%
    • 트론
    • 191
    • +0.53%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800
    • -0.09%
    • 체인링크
    • 17,590
    • -2.6%
    • 샌드박스
    • 426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