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축구] 이란 잡았다...이제 일본이다

입력 2011-01-23 04:02 수정 2011-01-23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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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난적 이란을 제압하고 2011 아시안컵 축구대회 4강에 올랐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 경기에서 연장 전반 15분 윤빛가람(경남)의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이란을 1-0으로 꺾었다.

한국은 값진 승리로 4강 대열에 합류해 1960년 이후 51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대회 우승 꿈을 이어갔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1996년 대회부터 5회 연속 아시안컵 8강에서 맞붙은 이란과는 역대 전적에서 9승7무9패로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개최국 카타르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오른 영원한 맞수 일본과 25일 오후 10시25분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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