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병원비 해결방법은 없을까?

입력 2011-01-17 16:30 수정 2011-01-17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명중 1명, 암환자 증가에 병원비에 헉~~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사망원인 중 질병사망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타났다. 사망원인 1위은 암으로 인한 사망은 2003년에 25%였다 7년이 지난 지금은 남자의 경우 3명중 1명이, 여자의 경우에는 3명반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부족으로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의 사망도 부추기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대한민국 사망원인 암이 부동의 1위자리를 매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10년 가까이 우리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암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나 예방도 중요하지만 암보험은 암에 대한 병원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보험이기 때문에 꼭 준비해 놓을 필요가 있다.

암보험 은 주요보장은 암 진단금이며 수술비와 치료비, 입원비 등 암에 관한 집중적인 보장을 하는 보험이다. 암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80세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암은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해당 암에 대한보장을 좀 더 강화해서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여성이라면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의 보장을 확인해 보장이 약하다면 좀 더 보강할 필요가 있다. 암보험은 수술비나 치료비보다는 진단금을 중요시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진단금은 암 진단을 받게 되면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진단금을 크게 설정하여 수술비와 입원비, 치료비를 충당하고 기타자금으로 활용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암보험의 주요보장 내용>

- 고액암 진단시 (혈액암, 뇌암, 골수암) 고액암 진단비를 지급한다.

- 일반암 진단시 암 진단비를 지급한다.

- 남성은 간암, 폐암, 위암, 여성은 자궁암, 난소암, 유방암 진단시 특정암 진단비를 지급한다.

- 상피내암, 경계성종양, 기타 피부암 진단시 진단비를 지급한다.

- 암 수술시 암 수술 급여금을 지급한다.

- 상피내암, 경계성종양, 기타 피부암 수술시 수술비를 지급한다.

- 암으로 입원시 3일 초과 후 1일당 암 입원비를 지급한다.

암보험은 가입한다고 바로 보장 되는 것이 아니라 암 책임보장 개시일 90일 이후에 보장되므로, 건강 할 때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전문 보험전문회사인 인스프로((인스프로 바로가기) 관계자는 보험전문가를 통한 추천상품 및 상품 및 가격을 비교해서 자기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고객의 입장에서 경제적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1: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72,000
    • -1.74%
    • 이더리움
    • 3,629,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501,000
    • -1.86%
    • 리플
    • 746
    • -0.13%
    • 솔라나
    • 229,100
    • -0.74%
    • 에이다
    • 502
    • +0.2%
    • 이오스
    • 675
    • -1.46%
    • 트론
    • 217
    • +1.88%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00
    • -3.93%
    • 체인링크
    • 16,250
    • +0.18%
    • 샌드박스
    • 38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