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기아 TOP 100 DAY'는 지난해 우수한 판매실적을 달성한 직원과 가족 등 500여명을 초대해 포상 및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충남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연국 국내영업본부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기아 TOP 100 DAY'는 △지난해 연간 120대 이상 판매한 상위 100 128명에게 판매활동을 격려하는 금메달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 지역본부별 판매왕 시상식 △전국 상위 판매 순위 10명에게 수여하는 기아 판매왕 시상식 △축하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또 기아차는 우수 영업사원들에게 1박2일간 리솜스파캐슬의 숙박, 스파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정연국 국내영업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아차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기아 TOP 100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 헌신적인 내조와 사랑을 아끼지 않은 가족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올 한해도 더 큰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고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기를 바라고, 회사 역시 영업사원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판매우수사원 1위로는 총 421대를 판매한 망우지점의 정송주 부장(41)이 차지했다. 정 부장은 2005년서부터 6년 연속으로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키며 기아차 최초로 연간 판매 400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