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법인장, 시장점유율 5% 달성 전망

입력 2011-01-11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차 대거 출시 및 생산량 증가… 프리미업급서 판매 목표 달성 낙관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장이 올해 현지에서 시장점유율 5%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현대차 존 크라프칙 미국 판매법인장은 10일(현지시간) 지난해 북미시장에서 소매기준으로 시장점유율 4.9%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5%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엘란트라', '뉴 액센트', '벨로스터',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신차들이 대거 출시되고 생산량도 30만대에서 40만대로 증가하는 점 등이 이유로 꼽혔다. 신차 출시 시기는 엘렌트라가 연초, 뉴 액센트 2분기, 벨로스터는 여름 중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크라프칙 법인장은 "올해에도 슈퍼볼 스폰서를 통한 마케팅 활동과 파격적인 리스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에쿠스 판매에 대해서도 크라프칙 법인장은 "올해 판매 목표는 프리미엄 자동차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이 5%에 달하는 것"이라며, 작년 12월 전혀 홍보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195대 정도가 판매됐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2011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경영을 선포하고, 신차 '벨로스터'와 '커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13,000
    • +0.66%
    • 이더리움
    • 4,419,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521,500
    • +6.43%
    • 리플
    • 670
    • +5.68%
    • 솔라나
    • 196,000
    • +2.08%
    • 에이다
    • 587
    • +4.82%
    • 이오스
    • 740
    • +0.82%
    • 트론
    • 193
    • +1.58%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250
    • +3.08%
    • 체인링크
    • 17,950
    • +2.87%
    • 샌드박스
    • 439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