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기 후보자 "거취 나중에 얘기할 것"

입력 2011-01-10 1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는 10일 야권은 물론 여당에서도 자진 사퇴 요구가 나온 것과 관련, "거취는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통의동 금융감독원 별관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에서 나오면서 후보자 사퇴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자는 "청문회까지 거취 결정을 않고 이대로 가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렇게까지 멀리 나갈 필요가 없다. 조금 생각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는 아직 사퇴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하지 않았으나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자신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로부터 민간인 불법사찰을 보고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내가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거듭 부인했다.(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30,000
    • +2.55%
    • 이더리움
    • 3,177,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3.19%
    • 리플
    • 729
    • +0.97%
    • 솔라나
    • 181,400
    • +3.54%
    • 에이다
    • 463
    • +0%
    • 이오스
    • 660
    • +1.07%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7.57%
    • 체인링크
    • 14,160
    • -0.14%
    • 샌드박스
    • 342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