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한철수 공정위 사무처장

입력 2011-01-06 15:44 수정 2011-01-0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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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한철수 전 소비자 정책국장이 임명됐다.

한철수 처장은 앞으로 '가격불안품목 감시·대응 테스크포스(가칭)' 의 반장으로서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품목의 물가 감시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한 처장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이며 지방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업무 능력을 인정 받아 공정위의 요직을 두루 거쳐 마침내 1급 공무원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02년에는 그 동안의 업무와 청렴한 공적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한 처장은 지난해 3월 시장감시국장에 재직 당시 가톨릭중앙의료원, 연세의료원 등 대형 종합 병원이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남용해 제약회사에 기부금을 강요한 행위를 적발, 5억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전북 정읍 출생 △전북대 경영학과 졸 △행정고시(25회 합격)△미국 시라큐스대 로스쿨 졸 △경제기획원 예산실ㆍ대외경제조정실ㆍ경제기획국 사무관 △공정거래위원회 국제업무1과 서기관 △공정위 위원장 비서관 △국제업무2과장 △유통거래과장 △총괄정책과장 △제도개선기획단장 △대통령 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파견 △카르텔조사단장 △경쟁정책본부장 △시장분석본부장 △시장감시국장 △소비자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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