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문회 참여…정동기 후보 사퇴촉구

입력 2011-01-06 11:51 수정 2011-01-06 1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은 6일 정동기 감사원장, 정병국 문화부 장관, 최중경 지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2007년 검사장에서 퇴임한 지 7개월 만에 소속 법무법인에서 7억원의 수입을 올린 정동기 후보자에 대해 자진 사퇴와 함께 부실 검증에 대한 청와대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후보자 검증이 야당의 책무라는 점에서 야당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춘석 대변인은 "지난해 이재훈 지경부 장관 후보자는 정 후보자 보다 로펌에서 훨씬 적은 금액을 받고도 국민 여론 때문에 자진 낙마했다"며 "전관예우를 감사하는 직위에 있는 감사원장으로서 도저히 조직을 운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81,000
    • +3.25%
    • 이더리움
    • 3,179,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38,000
    • +3.47%
    • 리플
    • 730
    • +1.39%
    • 솔라나
    • 182,000
    • +3.76%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62
    • +0.76%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7.57%
    • 체인링크
    • 14,170
    • -0.49%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