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다시 뜨는 브랜드 ‘톱10’

입력 2011-01-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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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 피넛·시보레 등 부활 예고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하며 사장될 뻔 했던 브랜드가 올해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3일(현지시간) 소비자들 사이에서 미국의 전통에 다시 연결되기를 바라는 욕구가 일고 있다면서 올해 다시 뜨게 될 브랜드 ‘톱10’을 선정해 보도했다.

올해 다시 빛을 볼 브랜드에 플랜터스 피넛(Planters Peanuts)이 꼽혔다.

미 대형 식품업체인 크래프트푸드의 플랜터스 피넛은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인 미스터 피넛을 내세우며 부활을 노리고 있다.

플랜터스 피넛 홍보 동영상에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미스터 피넛의 목소리를 맡아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제너럴모터스(GM)의 시보레도 올해 다시 흥행할 브랜드.

미국의 마케팅 및 광고 대행사인 ‘굿비, 실버스타인 앤 파트너스’는 몇개월 전부터 시보레와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

GM은 다음달 열리는 슈퍼볼 시즌에 시보레 광고를 재개할 계획이다.

모발 관리 브랜드 인퓨시움(Infusium) 23도 올해 미국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고 대행사 매디슨 애비뉴 컨소시엄은 인퓨시움 23에 대한 새로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리틀 데비(Little Debbie), 퍼트 플러스(Pert Plus), 레이지보이(LA-Z-BOY), 리바이스, 슈어(Sure), 퀘이커 오츠(Quaker Oats), 지미 딘(Jimmy Dean) 등이 올해 부활을 예고하는 브랜드 10위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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