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트렌드] 스키를 즐기는 당신, 스키복도 명품으로

입력 2010-12-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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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개성 살리고 싶다면 실용성과 스타일 갖춘 명품 스키용품이 효과적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제 당신도 명품 스키용품을 구매해 잠깐동안 설원의 주인공이 돼보는 건 어떨까.

다양한 가격대로 세련미를 연출하며 겨울을 녹일 수 있는 따끈한 명품 스키용품을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소개했다.

신문은 진정한 스키어가 되고 싶다면 그 스포츠가 필요하는 용품의 가격 정보 정도는 이미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명품이 비싼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또 스키용품 세트의 경우 다른 스포츠 용품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명품과 스키용품의 만남 역시 고가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짐작 가능하다.

▲(위) 나파피즈리 스키복, 샤넬 고글과 스키. (아래) 무버의 보온성과 실용성 강조한 스키복.
그러나 고가의 스키복과 용품의 경우 명품 스키용품과 비슷한 가격을 제시하기도 하고 오히려 명품이 더 저렴한 가격을 보이기도 한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비슷한 가격의 일반적인 스키용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비슷한 값에 멋과 디자인, 그리고 나만의 상징을 더할 수 있다면 최고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스키복이 갖춰야할 필수 조건은 보온성, 신축성, 편리성, 그리고 자신만의 멋이다. 레저활동을 반영한 실용성에 고급스러움까지 연출할 수 있는 것이 명품의 장점. 또 명품 스키복의 경우 다른 레이어드 없이 그 자체만으로 충분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신문이 처음으로 추천한 브랜드는 나파피즈리. 여성용 하프 길이의 스키 자켓이 479유로. 만약 당신의 체구가 작다면 어린이용을 구매하는 것도 좋다. 이 경우 319유로 정도면 구매가 가능해 약 160유로를 절약할 수 있다.

럭셔리 스키복은 설원의 슬로프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상할 수 있는 기회. 신문은 개성있는 디자인과 명품 브랜드가 눈 위의 자신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로 손꼽히는 샤넬과 프라다 등도 겨울철 스키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키용품의 상징과도 같은 고글의 경우 샤넬의 블랙 고글이 192유로와 210유로로 선보이고 있으며 스키는 2100유로, 스키용품 세트는 2250유로로 책정돼있다.

신문은 매년 스키의 계절을 기다리는 진정한 스키 마니아들은 스포츠 용품과는 어울리지 않는 정통 명품 브랜드 샤넬의 스키용품 세트를 하찮게 생각할 수 있지만 브랜드가 곧 자신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면 우숩게 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신문은 명품을 비롯해 실용성을 강조한 스키 제품도 소개했다. 무버 제품 중 남성 고어텍스 전신 스키복이 1200유로에 구매가 가능하며 여성의 알루미늄 라이트 자켓은 300달러면 구매할 수 있다.

양털 제품은 여성용양털 바지가 420유로 남성용 양털 슬리브가 110유로, 남녀 공용 비니는 35달러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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