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정범식 사장, 협력업체 방문

입력 2010-1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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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죽지방산업단지 내 위치한 중합방지제 제조업체인 두양산업을 방문한 정범식 사장. 왼쪽부터 호남석유화학 박우신 상무, 두양산업 이주열 사장, 호남석유화학 정범식 사장.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은 지난 23일과 20일 대산공장과 여수공장의 협력업체들을 잇따라 방문해 동반성장 문화의 지속 및 폭넓은 지원을 약속했다.

23일 대산 공장을 방문한 정범식 사장은 중합방지제 제조업체인 두양산업과 직물포대 제조업체인 장원산업을 방문해 경영상 애로사항을 듣고 동반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20일에도 여수에서 압력용기 제조업체인 대창기계와 일반성형용기 제조업체 화양산업을 방문해 호남석유화학이 시행하고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BD, BN-1, 3EOA 공장 준공을 기념하며 건설 관련 30여 개 협력업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와 함께 하는 성장이야 말로 호남석유화학이 추진하는‘2018년 아시아 최고의 화학기업’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당부했다.

호남석유화학은 2010년 말레이시아 타이탄과 데크항공을 연이어 인수하며 매출액이 연결기준 14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수행과 백년이상 영속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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