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고속도로 안전보험協 "역시 '안전'하면 볼보"

입력 2010-12-23 09:42 수정 2010-12-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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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C30' IIHS 선정 '가장 안전한 모델'

▲오는 2011년 2월 국내 출시 예정인 '뉴 C30 D4'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사의 '뉴 C30'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선정한 ‘가장 안전한 2011년형 모델(2011 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뉴 C30은 차체 외부에 유연한 소재를 사용하고, 실내로 갈수록 탄력이 강한 소재를 이용한 크럼플 존(Crumple Zone)을 통해 충돌 시 발생한 충격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여기에 대시보드 아래 강철 스트럿을 장착해 충돌 시 엔진룸에 있는 부품이 실내로 침투되는 것을 방지했다.

이와 함께 볼보만의 독창적인 기술인 경추 보호 시스템(WHIPS), 측면 보호 시스템(SIPS)과 커튼형 에어백 시스템 등 첨단 안전장치가 상호 연동 작용하여 승객을 보호한다.

또 부드럽게 둥글려진 차량 전면부와 스포일러 디자인은 충돌 시 보행자와 자전거ㆍ오토바이 운전자의 부상 위험까지 고려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2011년 2월 말 1984cc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한 '뉴 C30 D4' 모델을 국내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모델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kgㆍm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17.2km/l(유럽기준)의 탁월한 연비 효율성을 갖췄으며 3890만원의 가격으로 동급대비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자랑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뉴 C30 D4의 국내 출시를 임박해 날아온 낭보”라며, “차량 크기에 상관 없이 모든 모델에 볼보의 안전철학이 그대로 반영됨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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