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에는 회식보다 봉사 ”

입력 2010-12-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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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연말에 잦은 회식을 자제하는 대신 임직원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지난 21일 플랜트 사업본부 김윤 사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영등포구의 아동복지센터 아동 60여명을 초청해 ‘행복선물&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대림산업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받고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Less and More-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전시를 감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림산업은 행복선물&문화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영등포 지역의 저소득층 35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이 실시되며, 29일에는 예년보다 추워진 날씨로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진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 100세대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햅쌀, 찹쌀, 내복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전달 행사가 펼쳐진다.

대림산업 김윤 사장은 “연말을 맞아 술자리를 동반한 일상적인 회식 대신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원들의 화합과 사기도 진작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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