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영구 KBO총재 출국금지

입력 2010-12-21 23: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동열)는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출국금지하고 소환조사했다.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명지학원에서 1000억원대 돈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유 총재는 2006년 계열사 명지건설의 1500억원대 빚에 대해 지급보증을 서고 명지학원 자산과 명지건설 매각대금 등으로 1000억여원을 마련, 빚을 갚는데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2003~2007년까지 명지학원의 자금이 명지건설 등 계열사로 흘러들어간 정황도 포착했으며 700억원대 공사를 명지건설에 넘기며 부당한 내부거래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말로는 ‘연금개혁’, 뒤에선 압력 행사 [연금개혁의 적-中]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 40도까지 펄펄 끓는 한반도…광복절까지 폭염 지속된다
  • 공개 열애 14일 만…'7살 연상연하 커플' 황정음-김종규 결별 소식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티메프, 자율 구조조정 통해 시간 벌었지만…"신뢰 무너졌는데 누가 찾겠나" [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4: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399,000
    • -10.67%
    • 이더리움
    • 3,351,000
    • -18.31%
    • 비트코인 캐시
    • 430,900
    • -15.59%
    • 리플
    • 677
    • -13.43%
    • 솔라나
    • 174,600
    • -13.65%
    • 에이다
    • 438
    • -13.95%
    • 이오스
    • 623
    • -12.62%
    • 트론
    • 173
    • -2.26%
    • 스텔라루멘
    • 118
    • -9.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16.43%
    • 체인링크
    • 13,100
    • -20.8%
    • 샌드박스
    • 327
    • -16.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