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따뜻한 사랑나눔행사 가져

입력 2010-12-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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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연희방과후교실을 방문하여 임직원 70여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 동지를 앞두고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000명에게 따뜻한 팥죽을 나누는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와 신한은행 임직원이 산타가 되어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산타’ 행사로 진행됐다.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는 서민경제도 살릴 수 있는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재료를 구매해 자원봉사자들이 소외계층에게 직접 팥죽을 끓여 대접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서울노인복지센터 외 전국의 54개 시설 등 총 1900매가 전달됐으며, 다가오는 동지 날에도 따뜻한 팥죽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연희방과후교실’에서는 신한은행 임직원이 1일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산타’ 행사도 진행했다.

몰래산타는 신한은행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써 전국의 소외아동 500명에게 사전에 받고 싶은 선물 목록을 취합한 후 임직원 500명이 1대1 매칭이 되어 희망 선물과 카드를 직접 구매하여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서울지역의 소외된 아동 100명에게 선물을 전달한바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 임직원의 꾸준한 참여로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 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 될 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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